사과·배 등 과수분야별 주요 연구 결과 발표
한국과수협회(회장 강상조)는 지난달 22일 대전 선샤인 호텔 3층 오아시스홀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전 차관이 ‘과수산업 중흥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과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장관상 전달 및 공로패 증정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천안포도수출사업단 박용하 단장과 울산 원농장 이석배 대표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감사패 전달을 마친 한국과수협회는 △감사보고 △2018년 사업내역 및 결산보고 △2019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기타 토의 안건으로 정기총회를 진행됐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2019년 과수산업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쳐 한층 더 성장된 과수협회로 발돋움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2018년 과수분야별 주요 연구 결과’를 주제로 한 발표가 실시됐다.
사과 분야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박교선 소장이 발표했으며, 배 분야는 배연구소 강삼석 소장이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 외에도 김명수 과수과장과 감귤연구소 최영훈 소장 등이 핵과류와 포도, 감귤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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