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원예농협, 수출 선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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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원예농협, 수출 선적식 가져
  • 월간원예
  • 승인 2019.02.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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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미국 및 대만에 70톤 수출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지난달 8일 충주사과 수출 선적식이 진행됐다.

[월간원예=편집부] 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충주사과가 미국과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충주APC)를 통해 지난달 8일 사과 70톤을 대만(41톤)과 미국(29톤)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수출액은 미화 18만9천 달러(한화 2억1천2백만 원) 규모이다. 
이번에 대만과 미국으로 수출되는 사과는 대만 타이베이,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 이하 동부 뉴욕지역 등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충주사과 수출은 대만이 8차 수출이며, 미국에는 2011년 수출에 물꼬를 튼 이후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충주 APC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으며, 철저한 농가지도 교육은 물론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시설을 갖추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시는 이번 미국 수출이 충주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로 연결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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