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뜨는 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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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뜨는 종자
  • 월간원예
  • 승인 2019.04.09 09: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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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원예 = 편집부]

노균병·위조병 내병성의 시금치 ‘비너스’
사카타코리아의 시금치 ‘비너스’는 만추대성의 서양계 품종이다. 비너스 시금치는 농가의 골칫거리인 노균병 R-1,2,3,4,5,6,7,8,9,11,12,13 저항성과 위조병 내병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너스 시금치는 엽색은 극농록으로 상품성이 좋으며, 엽 퇴색이 늦어 재포성이 우수하다. 비너스 시금치의 재배 과정에서 수분이 과할 경우 웃자라 상품성이 저하될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저온기 재배는 생육이 늦어지므로 재배 시 유의해야한다.

강한 내병성과 뛰어난 상품성의 토마토 ‘TY아이템’
더기반의 ‘TY아이템’은 평균과중은 22~25g 내외로 고당도, 고품질 다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TY아이템 토마토는 상품성과 수량성이 좋은 TY내병성 품종이며, 초세가 강하고 착과가 안정된 대추형 토마토로써 재배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장성이 우수하고, 경도 및 꼭지 빠짐에 강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품종이다.

네트가 균일하고 맛좋은 멜론 ‘얼스마운틴PMR’
아시아종묘(주)의 ‘얼스마운틴PMR’은 과중이 2kg 내외인 대과종의 약고구형 네트 멜론이다. 과육은 황록색으로 두터우며, 당도가 17Brix 전후로 맛이 좋고 재배가 용이한 편에 속한다.
네트의 평균 크기는 4~6mm로 네트가 굵고 안정되어 외관상 보기에 좋아 상품성이 높다.
또한 잎은 중엽이고 흰가루병에 내병성이 있다. 착과 55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기까지 초세가 잘 유지된다. 

장기재배가 가능한 대추형 토마토 ‘도토리 시리즈’
가나종묘의 토마토 ‘도토리 시리즈’는 가나종묘의 7색 대추토마토 중 빨강, 노랑, 오렌지 품종을 뜻한다. 도토리 시리즈는 초세가 강해 장기재배가 가능하고, 평균 과중은 18~22g 정도로 당도는 8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토마토이다.
도토리 시리즈는 재배 시 수량성이 우수하고, 병해에 강한 품종이다. 특히 황화잎말이바이러스(TYLCV) 저항성 품종이며,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Tm2a), 근부위조병 (J3) 내병성을 가지고 있어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다.

더위에 강한 고품질 멜론 ‘PMR썸머킹멜론’
팜한농의 ‘PMR썸머킹멜론’은 고온기 멜론 재배농가들의 오랜 바람인 과실 비대성과 생육후기 버팀성, 흰가루병  예방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신품종이다.
PMR썸머킹멜론은 멜론 고유의 향과 높은 당도, 아삭한 육질 등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면서도 재배안정성 역시 뛰어나다.
또한 더위에 강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해 생육후기까지도 버팀성이 좋으며 특히 흰가루병에 강한 저항성도 갖고 있다.

씹는 맛이 아삭한 우리 고유의 쌈배추 ‘건강풋쌈배추’
경신종묘의 ‘건강풋쌈배추’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샐러드용으로도 적합하다. 잎이나 줄기는 수확해 건조 또는 삶아서 냉동보관 해두고 된장, 해장국의 우거지로 활용할 수 있다.
물체의 자세가 입성으로 밀식재배가 가능하며, 수시로 파종하여 수확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재배가 용이하다.
주의사항으로는 적절한 파종 후 비배관리와 병충해 방제에 힘써야 하며, 생육이 부진하면 엽면을 시비해 생육 촉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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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아빠 2019-04-22 11:28:58
시금치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카타 말고 다른 종묘사 시금치 품종은 더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