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메모리폼 매트리스” 개발한 ‘마스슬립’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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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메모리폼 매트리스” 개발한 ‘마스슬립’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증
  • 김영수 기자
  • 승인 2019.04.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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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잘 알려진 마스슬립(MARS SLEEP)을 운영하는 ‘㈜씨아이그룹(대표 노태경)’이 메인비즈, 벤처기업 인증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증을 획득했다. 가구 및 침대 업계 통틀어서 매우 드물게 3가지 인증을 모두 받았다.

마스슬립(mars sleep)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기업 내의 독립된 연구조직을 지원받고 있다. 마스슬립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수면을 분석하는 통합적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로 인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 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입 인증을 획득했다.

5세대 메모리폼은 ‘스마트폼’을 개발함에 있어 부설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무수한 수면데이터를 분석 활용하여 최적의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기존 공장과 유통기반의 제품 생산으로 기술혁신이 부족했던 침대 업계에 마스슬립은 새롭게 기술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앞으로 더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 개량은 물론 수면이 부족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수면브랜드가 되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씨아이그룹 노태경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내부 기반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지금까지의 연구성과와 향후 연구과제를 기반으로 국책 연구과제 수행은 물론, 다양한 사회 문제가 있는 곳에 당사의 기술들을 활용해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에 앞장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