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신품종 조기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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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신품종 조기보급
  • 월간원예
  • 승인 2005.09.0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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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직무육성 우수 신품종을 농가에 조기 보급하기 위하여 상반기에 품종보호권이 등록된 장미 ‘노블레드’ 품종 등, 7작물 33품종을 통상실시권으로 관련협회 또는 민간에게 처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분된 장미 7품종 중 5품종은 스탠더드형 품종으로 국내 시장의 기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장미 재배농가들이 그동안 부담했던 로열티 부분의 절감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프레이형 2품종은 대일 수출용으로 개발되어 로열티 확보가 예상되는 품종이다.
최근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풋호박 품종 ‘만수’, ‘천수’와 애호박 품종 ‘산골’ 등은 그 동안 호박 재배농가들이 가장 고심했던 흰가루병에 대한 저항성 품종이어서 농민들의 방제노력은 물론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도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6품종, 미국, 유럽시장 수출용 비모란선인장 12품종, 고당도의 참왕참외, 흑반병저항성인 신천배, 대립종인 흑구슬, 극조생종인 홍이슬포도 등 18품종이 이번 처분에 포함됐다.
문의 : 031-299-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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