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이태세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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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원예농협 이태세 조합장
  • 월간원예
  • 승인 2010.12.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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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원예농협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출하 유도로 농산물공판장에 조합원 점유율을 확대하고 상호금융예수금 합산 800억원 달성과 상호금융대출금 합산 600억원 달성, 탑-클린뱅크 달성, 공제사업 활성화, 교육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실시 등을 2010년 중점추진사업으로 전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2002년 이후 9년 연속 경영상태 평가 1등급 달성, 전국 60개 농협 가운데 2010년 6월 말 기준 리스크관리부문 평가 1위에 랭크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조합원에 꿈과 희망을 주는 농협”


군산원예농협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출하 유도로 농산물공판장에 조합원 점유율을 확대하고 상호금융예수금 합산 800억원 달성과 상호금융대출금 합산 600억원 달성, 탑-클린뱅크 달성, 공제사업 활성화, 교육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실시 등을 2010년 중점추진사업으로 전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2002년 이후 9년 연속 경영상태 평가 1등급 달성, 전국 60개 농협 가운데 2010년 6월 말 기준 리스크관리부문 평가 1위에 랭크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1967년 5월 설립된 군산원예농협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라북도 내 우수 원예농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은 전년도 대비 신장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특히 9월 말 기준 경제사업 중 구매사업이 전년동기대비 147.2% 달성률을 보였고 신용사업에서는 예수금잔액 달성률이 전년동기대비 104.2%, 상호금용대출평잔이 97.9%, 정책자금대출평잔이 100% 달성률을 나타냈다.
이태세 조합장은 올 3월 조합장으로 선출되면서 군산원예농협의 명성을 지켜나가는 한편 조합원들의 실리 증대를 위해 여러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올해 4월과 7월, 배를 비롯한 가지, 토마토, 방울토마토, 오이, 밤호박, 멜론, 버섯, 대파, 상추, 고추 등 11개 품목의 생산농가가 모여 신토불이 정신을 바탕으로 품목별 생산농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생산농가 상호간의 상부상조 정신을 고취시키고 영농기술 도입 및 영농개선으로 농업생산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유통개선을 통해 소득증대와 복리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금부동의 금부동퇴비, 남해화학의 황토퇴비, 희성산업의 희성퇴비, 자연영농의 자연되비, KG케이컬의 스테비아퇴비 2만5513포를 조합원에 무상 공급하고 종자파종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조합원들에게는 교육지원 사업비로 각 9만원씩 보조해 총 12명의 조합원에게 한서정공 2조식 종자 파종기를 공급 완료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해 원예농산물포장재 지원사업을 진행, 39개 작목반 211개 농가에 2187만9천원을 지원하고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올해 조합원의 인적사항을 기재한 출하원표에 기입된 해당 조합원 본인이 실제 영농을 통해 생산한 출하 농산물에 한해 1월부터 6월까지 상장하역비 1146만3천원을 보조했다.
이태세 조합장의 꼼꼼하고 자상한 면모가 드러나는 조합원 가정 문패 제작 및 보급은 지구별 대의원을 통해 신청자와 문패 내용을 접수받고 주문제작해 지구별 대의원의 안내 하에 제작업체가 조합원 가정에 개별 방문해 부착했다.
“소비도시인 군산시를 생산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조합원들의 지원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공판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 가운데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10% 안팎에 불과해 작목반을 집중 육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따라서 내년 예산을 대폭 확대해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태세 조합장의 조합원 사랑은 군산원예농협 지점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신용사업의 활성화와 지역 조합원의 편익 증대를 위해 조합원이 참여하는 지점개설협의회를 구성, 신규점포 개점절차에 착수했다. 올해 말 개점 예정인 신규지점은 군산원예농협 지곡지점으로 군산시 지곡동 롯데아파트 앞에 위치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지점 확대가 논의 중이다. 또한 군산 외각에 위치한 비응항 내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올해 7월 농산물 대량판매점을 개설, 비응항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전략사업인 ‘유통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농산물대량판매점 개설사업’의 첫 번째 성과로 새만금 내 비응항 지구 회센터에 농산물대량판매점 제1호점을 개점해 공판사업 활성화와 능력있고 참신한 유통인 육성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태세 조합장은 “진정한 리더는 민주적인 절차와 열려있는 사고방식, 그리고 무엇보다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선거 공약을 하나씩 이행해 나가며 거짓없는 조합장, 친근하고 깨어 있는 조합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경영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재/황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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