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명품 수박을 위한 연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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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명품 수박을 위한 연구 ‘구슬땀’
  • 월간원예
  • 승인 2011.04.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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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명품 수박을 위한 연구 ‘구슬땀’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가 운영하는 충북 수박 산학연협력단 연구시험포에 지난 7일 수박정식이 이뤄졌다.
연구시험포는 진천읍 신정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570㎡의 넓이에 500여주가 정식됐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8∼9kg 크기의 고품질 중과 생산기술 개발을 위해 운영하는 시험포에는 4월부터 7월까지는 수박을 시험재배하고 7월부터 10월까지는 수박후작에 대한 시험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 중 한 가지는 1주 2줄기 1과 착과재배기술을 규명하기 위하여 30, 35, 40cm의 재식간격으로 진행되며 또 다른 연구는 1주 4줄기 2과 착과 재배기술 연구로 45, 60, 80cm 의 재식간격으로 시험재배가 이뤄진다. 또한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로는 수박 재배 후 시설재배에 적합한 참깨 품종 발굴을 위한 품종별 시험연구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가 높은 멜론의 고품질 생산기술 연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이번 연구의 총괄책임자는 농업기술센터 최양호 소득작목 팀장(지도경력 21년)이며 세부과제책임자는 오세웅지도사(지도경력 3년)로 생거진천 수박연합회가 참여한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043-539-4116

 

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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