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친환경농업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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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친환경농업도시’ 조성 박차
  • 월간원예
  • 승인 2011.04.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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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친환경농업도시’ 조성 박차

 

남해군이 지난 6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친환경선도농업지구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친환경농업 실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군이 2014년까지 군 전역을 친환경농업지구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 전역의 균형적인 친환경농업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실천교육을 통한 농업인들의 의식전환 및 환경농업도시 건설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돼 전문강사 초청 특강을 가졌다.
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현영수 강사의 왕우렁이농법을 활용한 친환경 벼 재배기술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대용 강사의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 획득에 대한 교육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정현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이 안되면 보물섬이라 불리워 질 수 없다. 땅도 살리고 바다를 살리는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3.1만세운동을 부르는 마음으로 친환경농업을 선도해 풍년농사를 이루자”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0개 읍면 10개 선도대표지구를 지정해 친환경농업실천에 본격 나서고 있으며, 2014년까지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 우렁이양식장 및 육묘장 각 1개소 조성, 친환경유통센터 및 체험관 1개소, 미생물배양.조사료 시설 각 1개소를 완공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선도농업지구 1000ha, 무농약.유기인증작목반 1000ha, 토양개량사업 및 합성농약감축 연 17,000톤, 민간인증기관설립 1개소, 친환경 실천의식 전환교육을 연 3000명씩 실시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055-860-3927

 

11.4.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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