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원예=편집부]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미숙)가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립제조 농산물가공교육을 지난달 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립가공의 방법과 원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 교육생들은 직접 수작업으로 과립을 만들었다. 과립은 기존 분말제품이 물에 쉽게 녹지 않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앞으로 과립가공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가공기술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농산물가공교육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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