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의 성지 성주에 도전장 내밀다 '팜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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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의 성지 성주에 도전장 내밀다 '팜한농'
  • 이춘희 기자
  • 승인 2019.05.09 10: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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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토종꿀참외'

 

<월간원예=이춘희 기자> 팜한농은 지난 1953년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 사업을 시작하고, 1981년 종자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 대표 농자재기업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농자재시장을 선도하며 쌓아온 역량과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을 결합해 한국 농업의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팜한농은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R&D)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팜한농은 지난 2001년부터 다양한 자원을 수집하고 계통을 육성해 급변하는 기후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참외를 출시했다.
팜한농은 지난 2001년부터 다양한 자원을 수집하고 계통을 육성해 급변하는 기후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참외를 출시했다.

 

참외 시장에 도전장 내민다!
고품질 '토종꿀참외'

경북 성주군 지역은 우리나라 대표 참외 주산지다. 국내 참외 생산량의 약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3505ha(2017년 기준)로 전국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성주는 한 해 참외 생산량이 약 20만톤에 이를 정도로 참외의 중심지이다.
이렇듯 성주가 참외 주요 재배지인 만큼, 참외 종자를 출시하는 종자회사 간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팜한농은 ‘부자꿀참외’로 성주 지역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선전해 가능성을 보였고, 약 6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6년 새로운 참외품종 토종꿀참외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팜한농 종자사업부 백종열 육종팀장은 성주 지역의 참외 품종 점유율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 기후조건이 급변하면서 기존 참외의 재배안전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성주 지역에서 2년 이상 재배되는 품종이 드물 정도로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성주 재배농가에서도 품종 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전에는 농가에서 기존에 재배하던 품종을 관행으로 선택하는 측면이 있었다면, 이제는 기후조건과 병해에 대한 대비를 위해 과감하게 품종 전환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팜한농은 지난 2001년부터 다양한 자원을 수집하고 계통을 육성해 급변하는 기후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토종꿀참외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팜한농 종자사업부 백종열 육종팀장은 수시로 성주를 찾아 재배농가를 다니며 토종꿀참외의 재배상황을 살피고, 농가의 피드백을 수집한다.
팜한농 종자사업부 백종열 육종팀장은 수시로 성주를 찾아 재배농가를 다니며 토종꿀참외의 재배상황을 살피고, 농가의 피드백을 수집한다.

 

성주는 매력적인 시장
농가의 니즈 최대한 고려

백종열 육종팀장은 수시로 성주를 찾아 재배농가를 다니며 토종꿀참외의 재배상황을 살피고, 농가의 피드백을 수집한다. 또한 농가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백종열 육종팀장은 토종꿀참외는 농가의 니즈(needs)를 반영해 만들어진 품종이라고 말한다. 
“전통적으로 좋은 참외는 과피가 진한 노란색이며 광택이 나야합니다. 또한 당도가 좋고 육질이 아삭해야 하고요. 토종꿀참외는 시장선호도를 철저하게 조사해 이러한 조건은 기본으로 갖추고, 더불어 재배안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최근 농가에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품종이 보완해야 하는 측면도 분명 있습니다. 토종꿀참외는 측지 발생이 적고 암꽃발생이 좋고, 착과도 안정적입니다. 고온기에도 골색의 흐트러짐이 없고, 열과 발생이 적어 농가에서 재배하기에 수월하도록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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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열 2019-05-10 10:04:54
성주 참외도 옛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