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문통닭의 정통 ‘수원왕갈비통닭’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에 입점했다.
수원 남문통닭은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만큼이나 유명해졌다. 현재 연일 1~2시간 대기를 해야 수원왕갈비통닭을 맛볼 수 있는 만큼 인기이다.
남문통닭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 측과 협약,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 일정은 5월 16일부터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남문통닭 관계자는 "수원왕갈비소스가 액체이기 때문에 통닭 표면에 입혀지면서 눅눅해 질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여 정통적 옛날 통닭의 특징인 겉 튀김옷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하며 부드러운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진정한 정통 수원 왕갈비통닭이다" 라고 언급하며 정통성을 강조 했다.
본점에서는 하루 100마리 한정판매를 하고 있다. 하지만 백화점 특성상 하루 100마리 한정 판매는 불가하다고 판단해 뼈있는 닭 메뉴 100마리 한정과 추가로 수원왕갈비통닭 순살 메뉴로 판매 양을 늘리기로 결정 했다.
수원 남문통닭 관계자는 “전국적인 큰 관심에 보답을 하는 마음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게 됐다”며 “신세계백화점과 전국 지점을 돌며 정통 수원왕갈비통닭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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