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맛의 고장으로 손꼽히고 있는 전주는 한옥마을과 함께 맛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SNS에서 맛집 여행이 유행할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식당들이 많은 곳으로 한옥마을, 전주성당 등을 꼽고 있으며, 다양한 맛집들을 투어하며 그 맛과 멋을 즐기는 것이 전주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전주 방문의 목적이 맛있는 음식이라는 이들도 많이 있다
그 중 현지인들이 전주 맛집으로 꼽는 곳 중 하나인 전주역 완산벌연탄집은 맛집은 택시 기사들에게도 족발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돼지갈비, 족발을 주메뉴로 하는 이 곳은 전주시 우아동에서만 40년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산 돼지에 갖가지 약재를 넣고 삶아내는 족발 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한옥 마을 내에서 차로 10분,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관광 마무리를 하는 여행객들도 찾는 곳이다. 맛집이 즐비한 전주에서도 전주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처음에는 현지인들에게만 알려져 있었지만,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주변 2층 건물로 규모를 넓히기도 했다.
전주역 완산벌연탄집 관계자는 “저녁이 되면 자리가 모자라 웨이팅이 이어지는 이곳은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숙소를 잡고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포장 또는 배달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된장찌개, 김치찌개, 막국수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푸짐한 전주 인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40년 전통의 족발과 매운 갈비를 즐긴 후 백반 도시락을 통해 전주 특유의 밑반찬들도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전주역 완산벌연탄집의 주 메뉴는 족발과 매운 갈비로 1~2인분을 추가하여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이다.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한 경우라면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전주맛집 완산벌연탄집 관계자는 “한 번 방문하면 단골이 되는 손님들이 많은 영양 만점 메뉴들을 즐겨보기 바란다. 남녀노소 전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며 “전라도 특유의 푸짐하고 맛있는 한상차림을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