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선산뒷고기 대전지족점 “업종전환으로 성공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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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선산뒷고기 대전지족점 “업종전환으로 성공 거둬”
  • 김영수 기자
  • 승인 2019.07.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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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고기 전문 브랜드 이동근선산뒷고기(대표 이동근)가 차별화된 특수부위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업종전환으로도 성공을 거두고 있어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고깃집을 하던 자리 이외에도 업종을 전환해 창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 이에 최근 업종전환으로 이동근선산뒷고기 창업을 한 대전지족점 가맹점주 박재호 사장을 만나봤다.

박재호 사장은 이동근선산뒷고기 대전지족점 오픈 이전,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대표메뉴인 치킨을 선택해 치킨매장을 창업한 바 있다. 박재호 사장은 “창업만 하면 매장에 줄 서고, 배달콜이 밀린다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며 “하지만 오픈 후 매출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박재호 사장은 “그때 후회가 물밀 듯 밀려오더라”며 “그러다가 ‘내가 고기는 정말 잘 먹는데, 자주 먹었고, 한 번 차려볼까?’라는 생각을 해보던 찰나 대구에서 이동근선산뒷고기를 맛보게 됐다. 그때 순간적으로 ‘이것만 하면 된다. 이거다!’라는 생각이 번뜩였다”고 밝혔다.

그는 “업종전환창업을 해볼 욕심에 마침내 이동근 대표를 만나게 됐다. 정말 너무 좋았다. 대표님도 좋았고 본사 시스템도 좋았고, 또한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끌렸다. 온라인 후기와 평도 좋았다”고 했다.

박재호 사장은 “맛이 좋아서 한 번은 대표님에게 여쭤보니 20년 이론과 경험의 노하우라고 하더라. 직접 먹어보니 가맹점주님이 왜 이렇게 자신하는지 알겠더라. 그래서 과감하게 치킨매장을 접고 대전 지족동에 뒷고기집으로 업종전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걱정도 됐지만 한편으로는 추가 주문도 많이 들어오겠고, 테이블 회전도 빨리 돌아가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 예상은 적중했다. 분위기도 정말 최고다. 고객들의 감탄이 이어진다”며 “예전에는 대전지족동 상권에서 매출이 저조한 매장이었지만 지금은 일등가는 매장이 됐다. 아직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기대감을 가진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고 있다. 창업 생각이 있다면 실패확률이 적은 이동근선산뒷고기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업종변경이나 맞춤창업이 가능한 이동근선산뒷고기는 가맹 개설문의를 받은 뒤 충분한 상담을 통해 브랜드 설명을 진행한다. 희망지역의 상권을 분석하고 투자 규모에 맞는 점포실사, 협의가 이뤄진다. 개점 때까지 지원물품을 점검하고, 본사 육부 및 서비스 지원근무는 물론 오픈행사까지 진행한다. 가맹점 개점 이후에는 메뉴 및 운영, 매출관리, 영업마케팅 등 사후관리도 필수적으로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