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용 소구형양배추’ 재배 연구
상태바
‘샐러드용 소구형양배추’ 재배 연구
  • 월간원예
  • 승인 2019.09.02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월간원예=편집부>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제주지역에 적합한 ‘샐러드용 소구형양배추’ 재배 연구에 나섰다.

소구형양배추는 무게가 0.7~1.0kg 내외로 기존 양배추 3~4kg 보다 무게와 크기가 1/4 수준으로 작다. 또한 당도가 높고 잎이 얇아 생식과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대형마트 중심으로 전체 양배추 매출의 12~15%를 차지하는 등 앞으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재작년 기준으로 제주도내 양배추 재배면적은 1999ha로 전국의 29%를 점유하고 생산액은 636억 원이다. 제주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양배추 과잉생산과 가격 폭락에 대응해 소구형양배추를 도입하여 새로운 소득 작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