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화종 수국으로 신소득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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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화종 수국으로 신소득 창출한다
  • 월간원예
  • 승인 2019.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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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에서 새로운 화훼작목인 수국 수확이 한창이다. 영월군은 90년대 중반부터 백합 품질이 좋기로 유명했으나, 국내외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백합의 인기가 덜해졌다.

이에 화훼재배 농업인들은 튤립, 수국, 새로운 초화류 등을 도입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다.이중 무릉도원면의 안재영 농가는 3년 전부터 수국 양액재배를 시작해 올해부터는 700평 하우스에 깨끗하고 선명한 고품질의 수국을 9월부터 출하하고 있다.

이용순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장은 “앞으로 수국처럼 시장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작목 도입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며 “추후 수국재배하우스에 스마트팜시스템도 설치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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