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달 20일 열린 ‘2019 전국 e-비즈니스 우수농업인’ 평가에서 포천시 e-비즈니스연구회의 이계숙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설립된 포천시 e-비즈니스연구회는 포천 지역 농업의 정보화 촉진과 농업인 전자 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단체다.
회원들은 농사일 틈틈이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매월 2회 이상의 정기 모임과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급변하는 IT시대에 발 맞춰 나아가는 사이버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