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달 17일 대추연구소에서 60여 명의 회원과 관계관이 모인 가운데 ‘2019년 대추연구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이기홍 회원 등 4명의 회원이 영농기술 정보와 자신만의 경영노하우 등을 발표했다.
이어 회원 간 정보공유, 연구소의 R&D우수성과 발표 및 동절기 대추과원관리 교육이 이뤄졌다. 대추연구회는 충북 보은을 중심으로 대추재배농가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연 5회 현장의 소리를 담는 교육을 진행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나가고 있다.
송용섭 원장은“대추연구회의 끊임없는 노력이 ‘보은대추’ 명성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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