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첫 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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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첫 출하 시작
  • 월간원예
  • 승인 2020.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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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겨울 프리지아의 첫 출하를 맞아 지난달 16일 봉산·신암 일대 프리지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봉산면 효교리 이석범(74) 농가에서 프리지아를 평년보다 50일 가량 조기 출하했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프리지어는 9월에 정식해 이듬해 2월부터 출하하는 대표적인 저온성 작물이다. 군은 신암면 조곡, 예림, 봉산 효교 등 9농가, 1.8ha에서 골드리치, 리본느, 솔레이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국산품종인 골드리치는 선명한 노란색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추진한 화훼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 사업 등 앞으로도 프리지어 우량 국내육성 품종 보급과 안정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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