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왕립 원예협회(RHS)가 화분의 효능에 관한 연구를 한 결과, 실내 건조함을 완화하는데 식물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꽃이 호흡하는 동안, 식물은 잎을 통해 수분을 발생시키고 결과적으로 실내 공기 중의 습기가 증가하게 되는 원리이다.
식물로 인한 수분 증가의 효과는 최대 41%로 물보다 효과가 큰 것을 물론 식물에 물을 줄 경우 물이 뿌리를 통과하며 세균이 제거되기 때문에 가습 효과가 더 극대화된다. 이런 효과를 가진 식물로는 행운목, 싱고니움, 테이블야자, 산세베리아 등이 있다.
<출처 - Chelsea Ritschel, https://www.independent.co.uk/life-style>
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