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보화사업 품질관리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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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보화사업 품질관리체계 마련
  • 월간원예
  • 승인 2012.12.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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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국민 농업정보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업정보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관리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관리체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컨설팅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농업정보화사업 추진시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품질관리프로세스 △품질관리기준 △품질관리가이드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품질관리프로세스는 사업담당자와 품질담당자가 농업정보화사업의 품질을 관리하고 평가하기 위한 전반적인 수행 절차가 담겨 있다.
품질관리기준은 사업수행자가 품질목표에 부합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산출물을 개발했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포함돼 있다.
품질관리가이드는 사업담당자, 품질담당자, 사업수행자가 품질관리프로세스 및 품질관리기준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내용이 자세히 수록돼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품질관리체계 마련으로 앞으로 추진하는 각종 농업정보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품질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농업정보화사업 품질관리체계 마련에 앞서 지난 4월 2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농업기반정보 고도화사업의 품질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소프트웨어 공학기반의 농업정보화사업 관리체계 강화 △농업기반정보 고도화사업 품질 확보를 위한 PMO(사업관리컨설팅) 및 QMO(품질강화컨설팅) 협력 △국가농업정보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소프트웨어 공학기반 협력 등 3개 합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 이덕수 사무관은 “이번 농업정보화사업 품질관리체계는 앞으로 대국민 농업정보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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