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소규모 농가의 수익 창출을 위해 올해도 마을전자상거래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지난 달 14일 밝혔다. 익산시는 규모가 작은 농가의 농·특산품 인터넷 판매 등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마을전자상거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판매 수수료나 택배비 등을 지원하는데, 지난해에는 70여 농가가 5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도왔다. 올해 사업을 위해 최근 오픈마켓 판매 및 홍보대행사를 선정한 익산시는 설 명절 기획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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