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뜨는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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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뜨는 품종
  • 월간원예
  • 승인 2020.04.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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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농우바이오의 ‘씨드리스플러스꿀’
농우바이오의 ‘씨드리스플러스꿀’

 

수박은 씨가 적은 3배체 수박으로 단타원 적육계 수박이다. 또한, 육색이 진한 선홍색이고 육질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농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과피색과 호피무늬는 일반수박과 유사할 만큼 진하고 선명한 품종이다.
씨드리스플러스꿀 수박은 남부지방에서는 6월 초부터 7월 초까지 수확하며, 중부지방에서는 7월 한달간 수확하는 품종이다. 탄저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으로 다른 3배체 수박보다 재배가 수월하며, 초세가 강하고 당도(12 brix 내외)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동오시드의 ‘얼스PMR빅파이’
동오시드의 ‘얼스PMR빅파이’

 

동오시드의 ‘얼스PMR빅파이’ 멜론은 2.5kg 전후의 정구형 대과종으로 네트 발현이 우수하고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뿌리가 매우 강하여 후기 버팀성이 우수하다. 얼스PMR빅파이 멜론은 잎이 중소, 극직립형으로 육질이 단단하며, 중조생종으로 착과 후 55일 전후 수확이 가능하다. 
평균 3~4수 위주로 수확이 가능하며 과의 바탕색은 고급스러운 회백색으로 상품성이 뛰어나다.

팜한농의 ‘통일알타리무’
팜한농의 ‘통일알타리무’

 

팜한농의 ‘통일알타리무’는 추대에 둔감한 품종으로 엽장이 짧아 억제제 처리를 덜해도 작황이 좋아 재배관리가 쉽다. 
생육기 고온조건에서도 뿌리 표면이 깨끗하고, 매운맛이 적어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한 터널재배 작형이나 봄·가을 노지재배 작형에 두루 적합해 선택의 폭이 넓다.
비대와 근미맺힘이 균일한 H형으로 추대 발생이 적고, 근미열근이 적다. 또한 지상부 잎이 짧아 억제제 처리를 최소화할 수 있고 재배관리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피피에스의 애호박 ‘PMR내사랑애’
피피에스의 애호박 ‘PMR내사랑애’

 

피피에스의 애호박 ‘PMR내사랑애’는 초세가 강하여 후기까지 다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또한 견부색이 진하고 바탕색이 담록색으로 상품성이 뛰어나다.
과면은 윤택이 강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흰가루병과 바이러스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고온·장일 조건에는 마디성이 떨어줄 수 있고, 지나친 고온 재배시 과피색이 옅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카타코리아의 여름무 ‘관용’
사카타코리아의 여름무 ‘관용’

 

사카타코리아의 여름무 ‘관용’은 근피가 깨끗하며 광택이 있어 상품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근미비대가 우수하며, 청수가 비교적 강한 편이다. 근형은 H형으로 BOX포장에 적합하도록 개발되었다.
관용은 위황병과 뿌리혹병에 대한 중도저항성이 있어 재배안정성이 뛰어난 품종이다. 파종기를 앞당기거나 생육 초기에 이상 저온이 되면 추대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시아종묘(주)의 ‘동하무’
아시아종묘(주)의 ‘동하무’

 

아시아종묘(주)의 ‘동하무’는 뿌리의 비대가 빠르고 근형이 H형인 무 품종이다. 추대가 비교적 안정되어 있고 지상부의 어깨가 넓으며, 연부병이나 오랜 기간 연작으로 인한 위황병 등에도 내병성이 강한 품종이다. 
특히, 폭염이나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기상이변에도 재배 환경에 민감하지 않아 월등한 작황을 나타내고 있어 여름철 농가 소득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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