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화학공업(주), 화훼농가돕기 꽃소비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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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화학공업(주), 화훼농가돕기 꽃소비 캠페인 동참
  • 이지우
  • 승인 2020.04.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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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계 아픔 공유하고, 함께 코로나19 이겨내야’
지난 8일 일신화학공업(주) 본사에서 개최된 ‘코로나19 화훼농가돕기 꽃소비 캠페인’에 참여한 임동욱 회장(좌측 4번째)과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이재경 관장(좌측 3번째).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화훼 산업이 깊은 침체에 빠진 가운데, 농업용 필름 대표 업체인 일신화학공업(주)이 ‘꽃소비 캠페인’에 동참해 화훼 농가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꽃소비 캠페인’은 졸업식과 입학식 등 꽃 소비가 가장 활발한 2~4월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4월 8일 일신화학 본사에서 개최된 ‘코로나19 화훼농가돕기 꽃소비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로즈피아의 장미 2000송이를 구매해 일신화학의 임동욱 회장과 임직원은 물론, 평소 협력관계를 맺어온 삼우복지재단 거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누는 행사로 이뤄졌다.


로즈피아 이광진 전무는 “같은 농업계에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임동욱 회장님을 비롯한 우리 일신화학 임직원의 고마운 선행이 화훼 농가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신화학 임동욱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우리 농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꽃소비 행사에 참여했다.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내 농산업이 하루빨리 기운을 차리고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일신화학은 이날 수출길이 막힌 로즈피아의 장미 2000송이를 구매해 임직원은 물론 거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행사를 가졌다.
장미꽃을 나누는 일신화학 임직원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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