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옥수수 2기작 재배 시 완효성비료의 1회 시비만으로 옥수수 두 번 수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옥수수 2기작은 봄철, 여름철에 씨를 파종하여 한 해에 두 번 수확하는 방식으로 신선도 높은 찰옥수수 소비층을 대상으로 재배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다.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이런 수고를 줄이고자 작년부터 시험을 실시한 결과, 완효성 비료를 시비 추천 량의 두 배 정도 봄철 파종 전에 단 한번 시비하면 기존의 2회 시비에 비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뿐 아니라 상품성도 12% 증가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