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뜨는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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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뜨는 품종
  • 이지우
  • 승인 2020.05.06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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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과종으로 생산성 우수한 ‘PMR뉴스타’

피피에스의 멜론 ‘PMR뉴스타’는 초세가 강하고 저온기 비대성이 우수한 고구형 얼스계 멜론이다.

PMR뉴스타는 흰가루병과 만할병에 다소 강한 편이며 암꽃 발현이 뛰어나 저온기재배에 용이한 품종이다. 네트가 균일하고 솟음이 좋아 재배가 쉬운 품종이다.

햇빛에 노출이 과하면 과피의 바탕색이 다소 진한 녹색이 된다. 성숙일수는 기후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53일 전후이다.

 

네트가 균일하고 맛좋은 대과종 ‘얼스마운틴PMR’ 

아시아종묘의 ‘얼스마운틴PMR’은 과중이 2kg 내외인 대과종의 약고구형 네트 멜론이다. 과육은 황록색으로 두터우며, 당도가 17Brix 전후로 맛이 좋고 재배가 용이한 편에 속한다. 

네트의 평균 크기는 4~6mm로 네트가 굵고 안정되어 외관상 보기에 좋으며 잎은 중엽이고 흰가루병에 내병성이 있다. 

착과 55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기까지 초세가 잘 유지된다.

 

네트 발현과 당도가 뛰어난 멜론 ‘얼스PMR빅파이’

동오시드의 ‘얼스PMR빅파이’ 멜론은 2.5kg 전후의 정구형 대과종으로 네트 발현이 우수하고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뿌리가 매우 강하여 후기 버팀성이 우수하다. 얼스PMR빅파이 멜론은 잎이 중소, 극직립형으로 육질이 단단하며, 중조생종으로 착과 후 55일 전후 수확이 가능하다. 

평균 3~4수 위주로 수확이 가능하며 과의 바탕색은 고급스러운 회백색으로 상품성이 뛰어나다.

 

더위에 강한 고품질 멜론 ‘PMR썸머킹멜론’

팜한농의 ‘PMR썸머킹멜론’은 고온기 멜론 재배농가들의 오랜 바람인 과실 비대성과 생육후기 버팀성, 흰가루병  예방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신품종이다. 

PMR썸머킹멜론은 멜론 고유의 향과 높은 당도, 아삭한 육질 등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면서도 재배안정성 역시 뛰어나다.

또한 더위에 강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해 생육후기까지도 버팀성이 좋으며 특히 흰가루병에 강한 저항성도 갖고 있다.

 

치밀한 육질, 높은 당도의 여름용 멜론 ‘아티스트’ 

더기반의 ‘아티스트’는 흰가루병에 강한 여름재배용 멜론으로 과형이 정구형이며 육질은 치미하고 당도가 높고, 향과 식미가 좋아 맛이 우수한 품종이다.

네트발현이 우수하고 재배안정성이 뛰어난 품종이며, 수확 후 저장성이 높아 농민과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여름용 멜론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티스트외 썬리치, 켄탈로프 멜런 아모르 품종도 함께 선보이면서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능성 캔탈로프 멜론 ‘장춘알랙상드르’ 

장춘종묘의 캔탈로프 멜론 품종 ‘장춘알랙상드르’는 외국의 캔탈로프 멜론과 육안으로도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본래 캔탈로프 멜론은 네트가 없는 멜론이지만, ‘장춘알렉상드르’는 흔히 알고 있는 멜론처럼 네트가 선명하다.

‘장춘알렉상드르’는 생산성과 내병성이 우수하다. 과육은 오렌지색이며 사향과 머스크향이 가미되었고 식감이 뛰어나다. 적육계 멜론으로 과육의 두께가 두껍고 과실비대 속도가 빠른 대과종이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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