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채소류 수출농산물 1위를 차지하는 파프리카는 현대인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소비도 늘어나 수출 위주였던 초기와는 달리 현재는 내수비중이 58%, 1인당 소비량 1kg 정도로 지속적으로 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파프리카의 경우 재배작형에 영향으로 1~3월, 9~10월이 가격이 높고, 4월부터 7월까지는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코로나로 지친 4월 여러 가지 색깔을 골라 먹는 파프리카를 구입하여, 생식이나 다양한 요리법을 활용한다면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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