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남원읍 수망리 김달식씨가 재배한 하우스 감귤이 첫 수확돼 출하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0월 9일부터 시설하우스에서 극조기 가온으로 재배하고 중간단수, 과실비대기 물 관리 등을 실시해 제주산 하우스감귤의 품질을 높여왔다.
제주농업기술원은 수확 전 당산도 무료검사와 완숙과만 선별 출하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품질을 높이기 위한 물 관리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년 기준 도내 하우스감귤 재배면적은 842농가, 339h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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