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본과작물 피해 주는 멸강나방 유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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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과작물 피해 주는 멸강나방 유충 발생
  • 이설희
  • 승인 202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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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원은 지난달 12일 한림 귀덕옥수수 재배포장에서 멸강나방 2∼3령 유충이 발생됨에 따라, 예찰 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초기방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멸강나방은 매년 5월에서 6월에 중국에서 성충이 날아와 산란(알을 낳음) 후 부화한 유충(애벌레)이 연 3~4회 목초지를 비롯해 벼, 옥수수, 기장 등 화본과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농업기술원은 멸강나방과 열대거세미나방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유충 발생 시기를 예측 유관기관에 통보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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