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목이버섯이 서울 가락농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한 시장평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지난 12일 가락농산물도매시장에서 도매시장유통관계자, 기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이버섯 신품종 3종에 대한 시장평가회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자체 개발한 목이버섯 용아, 새얀, 건이 3품종을 도매시장 중도매인과 경매사에게 소개하고, 평가받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용아는 중국산과 타도 품종과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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