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제품 하나로 냉방·난방·제습 걱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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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제품 하나로 냉방·난방·제습 걱정 없어요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0.07.06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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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한성농장 최범석 대표

전남 영광에서 유리온실 11239㎡(3400평)와 하우스 4297㎡(1300평), 총 15537㎡(4700평) 규모의 시설 하우스를 통해 방울토마토(가나 종묘 칼라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한성농장 최범석 대표. 최 대표는 마이스터 대학에서 채소 분야를 전공하고 유리온실에 네덜란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현재 한성농장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는 품질을 인정받아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유통 업체인 자연터를 통해 전국의 이마트 매장에 납품되고 있다.

전남 영광에서 유리온실 11239㎡(3400평)와 하우스 4297㎡(1300평), 총 15537㎡(4700평) 규모의 시설 하우스를 통해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한성농장

효율 좋은 냉난방기로 사계절 균일한 농산물 생산

방울토마토를 계약 재배하는 한성농장은 냉방 시설이 없고 노후화된 난방 시설을 운용하던 기존 하우스에, 믿을 수 있는 냉난방 시설의 설비·설치로 연중 균일한 품질을 생산하고 있다.
“지인 추천을 통해 올해 3월 설치한 코리아에너시스 스마트 큐브 제품은 냉방과 난방은 물론 습도 관리까지 가능합니다. 6대의 설비를 먼저 설치한 4297㎡(1300평) 온실은 주간 온도 28도 이상 야간온도 18도를 기준으로 냉방을 작동시키고 있습니다. 방울토마토의 절간(식물 줄기의 마디와 마디사이)이 적당해지고, 방울토마토 과피도 두꺼워져 품질이 좋아졌습니다.

최범석 대표는 하나의 설비로 완벽한 냉난방과 습도조절이라는 시설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를 해결했다고 평가한다.
농업용 시스템 제습기 스마트 큐브는 연중 저온 제습과 고온 제습을 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기존 설비와 비교해 설치 면적이 작으며 설치 방법이 쉽고 간단한 것은 물론, 관리 및 운영 또한 어렵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냉·난방 및 제습 관련 설비가 운영 및 관리가 어렵고 하드웨어 AS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에 비해, 스마트 큐브는 자체 개발한 LCD 창을 통해 운영현황을 간편하게 확인·조작할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가 정기적으로 설치 현장을 방문해 고장 상황을 대비하고, 설비 자체의 특수 도장 처리로 고온다습한 하우스 환경에서도 쉽게 부식되지 않는다.

한성농장에 설치된 스마트 큐브 실내 송풍구 모습 냉각된 공기를 바닥면에 분사해 아래쪽에서 냉기가 올라오도록 설치 됐다.

생산 설비나 유통도 상호 신뢰가 중요

1994년부터 토마토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최범석 대표는 3년 전 완숙 토마토 가격 하락으로 방울토마토로 작목을 전환한 뒤, 선결과제인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처음 유통 업체가 5억 원이 넘는 금액을 손해 보는 와중에도 출하는 끊기지 않았고,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신뢰를 쌓으면서 안정적으로 납품이 가능했다며 그는 고마움을 전했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개선한 LCD제어판은 큰 화면을 통해 직관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상호 간 신뢰라는 중요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 대표는 건물 냉난방기 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는 코리아에너시스 제품을 설치, 판로에 이어 토마토 재배까지 이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최근 AS 문제가 생긴 중국산 히트 펌프 7기를 대체하고, 냉·난방 시스템 부분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신뢰할 수 있는 코리아에너시스의 ‘스마트 큐브’를 선택했습니다. 4297㎡(1300평) 하우스에 먼저 6기를 설치하고 11239㎡(3400평) 규모의 유리온실에도 8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어요. 가격 경쟁력만을 앞세우거나 실험적 제품을 설치했을 경우 AS 문제 등에서 큰 비용이 발생하거나 문제 해결이 늦어져 농작물을 망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코리아에너시스의 수많은 건물 냉난방 시스템 설치·운영 및 실적과 더불어 정기적 방문을 통한 관리, 사용자 편의를 위해 개선한 LCD 제어판 등의 세심한 관리는 소비자에게 신뢰를 더해 준다는 평가다.

한성농장에 설치된 스마트 큐브 실외기의 모습. 4297㎡(1300평) 규모에 총 6기가 설치 운영 중이다

최 대표는 효율성 부분에 대한 기대도 크다. “하우스 난방은 작년까지 등유와 10여 년 전 설치한 12kw 급 중국산 히트 펌프로 병행 사용했었습니다. 동절기 기준 등유 난방을 하면서도 월 300만 원 정도의 전기료를 지불했지만, 올해 겨울에는 월간 전기 요금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완숙 토마토와 비교해 수작업이 많아 안정적 인력 운용이 필요한 방울토마토는 인력 운영과 관리, 유통 등 연중 생산이 더욱 필요해짐에 따라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설비의 설치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최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 농가 제공에 주력

주식회사 코리아에너시스 김 희 총괄이사는 “과수. 시설원예용 시스템 제습기 스마트 큐브는 고온 제습·혼용 제습·저온 제습이 1대로 가능해 연중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난방 기준 1000평 당 에너지 효율이 등유 보일러 대비 운영비용이 약 70% 절감 된다” 또한 ”그동안 건물 냉난방 시스템에서 쌓아온 코리아에너시스만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스마트 큐브를 통해 시설농가에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저온 제습으로 인한 다습 병해 감소와 고온 제습으로 인한 난방비용 부담 절감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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