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하우스, 병해 예방은 제습부터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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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하우스, 병해 예방은 제습부터 시작해야
  • 이혁희
  • 승인 2020.07.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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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너무 높으면 균핵병과 같은 곰팡이병 발생
농업용 제습기통해 계절별 최적 제습제어 가능

 

코리아에너시스의 농업용 시스템 제습기 스마트큐브는 저온을 통한 제습을 강점으로 하며, 전열 면적 증대를 통해 혹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하우스 내부 온도 및 습도 관리에 대한 현장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외부 습도 및 온도가 급격하게 변하는 강우기, 시설 내부 환경은 작물의 생육에 직결되므로 안정적인 습도 및 온도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시설하우스 재배환경 중 습도 및 온도 환경은 외부 기상 상태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으며 작물, 생육단계, 계절 등을 고려하며 관리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여름철에도 시설채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재배 환경조절 및 작물 관리 기술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강우기에는 주로 곰팡이, 세균에 의한 병의 발생이 많고, 고온기에는 해충과 그에 의한 바이러스병의 발생이 많아진다.

시설 하우스 내 습도가 재배 작물의 적정 습도보다 낮으면 잎의 기공이 열리지 않아 생육이 저조해 과실이 크지 않으며, 습도가 너무 높으면 균핵병과 같은 곰팡이 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시설 내 온도 강하 및 습도 조절을 위해 차광, 환기, 포그 시설, 제습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한 효율적인 제습 및 온도 시설을 마련하고 운영해야 병해를 막을 수 있다.  

냉난방 및 습도 조절이 자동화된 농업용 시스템 제습기를 이용하는 것도 병해를 피하는 방법일수 있다.  최근 출시된 농업용 시스템 제습기(코리아에너시스 스마트 큐브) 제습량이 하루에 328리터, 최대제습량은 721리터를 웃도는 제습 성능을 자랑한다.

농업용 제습기 스마트 큐브를 발매한 코리아에너시스에 따르면, "계절별 모드 제어 기능을 통해 작물에 따른 계절별 최적의 제습제어가 가능하며, 4단 변온 관리를 통한 냉난방의 적절한 공급으로 작물의 영양 생장과 생식 생장의 균형을 맞추며, 최적의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습도를 조절하여 수확량을 높이고 병해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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