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마름병 해결로 수박 수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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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마름병 해결로 수박 수확량↑
  • 김민지
  • 승인 2020.08.03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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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김영옥 대표

수박, 멜론, 오이 등 참외류에 흔히 발생하는 덩굴마름병은 시설재배 농가에 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발생하는 식물병이다. 줄기에 갈색 병반을 시작으로 점차 퍼져나가는 이 병은 심할 경우 지상부가 시들면서 작물 전체가 고사하기도 한다. 김영옥 대표 또한 덩굴마름병으로 수박 농사에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가딘 미라클 K 제품 사용으로 수확량 증가로 수박 농사에 자신감을 되찾았다.

 

경기 용인시 김영옥 대표
경기 용인시 김영옥 대표

시설하우스 연작피해 잦아
친환경 토양개량으로 해결

경기 용인시에서 총면적 4000㎡(1200평), 전체 8동의 시설 하우스에서 37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김영옥 대표는 친환경 농법으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24년 전 8동의 시설 하우스를 새로 지으며 다시 갖춰 시작한 수박 농사. 처음 몇 해는 순조로운 수확이 이어졌지만, 머지않아 연작피해가 오기 시작했다.
“수박 당도가 올라가는 시기에 덩굴이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덩굴마름병이란 걸 조금 지나 알게 되었는데, 친환경 재배를 하다 보니 방제도 쉽지 않았죠. 초기 발병도 아니고, 이미 80%가량 성장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상태가 나빠지니 수확량이 반 토막이 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수년간의 방제 연구 끝에 해답을 찾았습니다.”

김 대표의 친환경 수박 재배의 어려움을 해소한 것은 바로 ㈜가딘 ‘미라클K’. 이 제품은 친환경 토양개량제로서 연작 장애에 특효품으로 이름나 있다. 8동 하우스 모든 토양에 시비한 것은 물론 지속적인 엽면시비로 올해 덩굴마름병을 포함, 다른 병해 없이 지나가고 있다고 김 대표는 전한다.
“올해 8동 하우스 전체 면적에 1톤가량의 미라클K 제품을 섞어 토양 개량을 시행했습니다. 적은 돈이 아니었지만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고 판단했어요. 옳은 결정이었다는 것을 지금 수박 열매가 보여주고 있죠.”

 

미라클K 제품을 사용하고 난 후부터는 선명한 색과 무늬, 깨끗하고 매끈한 표면까지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수박이 자란다고 김영옥 대표는 말한다
미라클K 제품을 사용하고 난 후부터는 선명한 색과 무늬, 깨끗하고 매끈한 표면까지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수박이 자란다고 김영옥 대표는 말한다

폐기품 없이 수박 수확량 100%
꾸준한 사용으로 소득안정 꾀할 것

4월 10일 정식 이후부터 줄곧 탐스럽게 익어가는 김영옥 대표의 친환경 수박은 6월 말일 수확을 시작한다. 경기 학교급식으로 전량 납품이 되던 김 대표의 수박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대백화점으로 판로를 전향해 출하를 앞두고 있다.
“수박 열매가 월등히 좋아진 덕분이죠. 미라클K 제품을 사용하고 난 후로 선명한 색과 무늬부터, 깨끗하고 매끈한 표면까지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폐기품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 것이었어요. 

토양에 직접적인 천연 미네랄을 공급으로 연작피해를 입은 토양을 재생하는 것은 물론, 작물에 직접 작용하여 수확량의 월등한 상승을 확인했다는 김 대표는 앞으로도 미라클K 제품을 꾸준히 사용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미라클K 사용으로 토양관리, 바이러스 예방, 수확까지 모든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유익 미생물로 흙이 건강해졌고, 칼륨 성분으로 뿌리도 활력이 넘쳐요. 광합성 작용도 활발해져서 당도에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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