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제주 감자 ‘홍지슬’ 호평일색
상태바
붉은 제주 감자 ‘홍지슬’ 호평일색
  • 김민지
  • 승인 2020.08.04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7일 농산물 시장 테스트에서 모양, 색, 크기, 맛 등 우수
제주농업기술원은 지난달 17일 가락시장 동화청과 회의실에서 유통인 대상으로 실시한 신품종 홍지슬에 대한 시장 테스트 결과 모양, , 크기 등 외관 및 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홍감자는 표피가 홍색, 속은 노란색이지만 홍지슬은 표피 및 속이 모두 홍색인 유색감자로 안토시아닌 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숙기는 중생종, 휴면기간은 50~60일로써 국내 최초 2기작이 가능하며 괴경 모양은 둥근형으로 표피가 매끄럽고 눈의 깊이가 얕아 소비자 기호에 알맞은 품종이다.
또한 더뎅이병 저항성이 높으며 기형서, 열개서 등 생리장해 발생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가락시장 경매사,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유통인 13인이 참여한 평가에서 홍지슬은 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은 원형으로 양호하며, 표피도 홍색으로 보기가 좋고 찐감자 식감 및 맛이 우수하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기존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표피는 홍색이고 속색은 노란색이라는 홍감자의 고정 관념을 바꾸고 차별화 시킬 수 있는 홍지슬' 감자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권고하였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제주 동서부 지역 2개소에서 농가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현장평가회를 개최해 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종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