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남원농협, 효돈농협 및 2개 생산단지와 업무협약 체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8월 6일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 및 남원농협고품질감귤 생산단지(회장 김용호),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 및 효돈농협고품질감귤 생산단지(회장 오명철)와 감귤의 질적 성장을 이끌 고품질감귤 안정생산 기술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브랜드 감귤 공동 출하 등 유통모델을 정립하고, 감귤 가격 불안정 요소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기술 보급을 위해 체결됐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감귤 저비용 생력화 기술지도, 농업인은 고품질감귤 생산, 농협은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홍보․유통 등 마케팅을 나누어 추진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성목이식 등 감귤원 구조개선 핵심기술 보급, 토양피복을 통한 고품질감귤 생산 기술지도, 시기별 생육단계별 현장기술 컨설팅, 영농기술 정보제공 등 고품질감귤 생산단지 회원의 재배기술 향상 및 역량강화에 노력한다. 농협은 고품질감귤의 최상의 가치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브랜드 개발, 홍보, 유통, 출하 등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여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한다. 생산단지 회원은 과원 매일 출근하기, 핵심 생산기술 실천으로 고품질감귤을 생산한다.
이날 2개 농협장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품질감귤 안정생산 및 브랜드화로 감귤 주산지 위상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광철 감귤지도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감귤 소비 침체가 우려되고 있지만 고품질감귤 생산 유통을 통해 국내외 경쟁과일과 차별화 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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