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 4-H연합회 비대면 회의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청년농업인 단체인 정읍 4-H연합회(대표 김상의)의 의사결정건에 대해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내 마련된 교육장에 최소인원인 임원 5명이 참석해 회의 준비와 화상 연결을 점검했다. 참여 회원들은 집이나 영농현장에서 휴대폰을 통해 비대면 회의에 참석해 예산 집행 변경사항 등 의사결정에 참여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인해 앞으로 언택트(비대면) 회의나 교육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농업인의 수요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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