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와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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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와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 수상
  • 김민지
  • 승인 2020.09.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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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와인인 영동와인이‘2020 우리술 품평회에서도 명품 와인임을 입증하였다.

 

영동군은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에서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우리 술품평회에서 컨츄리농원(대표 김마정)컨츄리캠벨스위트가 과실주부문 대상과 상금 500만원, 도란원(대표 안남락)샤토미소 로제스위트와인이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명품주를 선발, 육성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주류품평회이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대통령상(1), 대상(4), 최우수상(5), 우수상(5)을 선발했다. 과실주부문 대상을 수상한 컨츄리농원의 컨츄리캠벨스위트는 국가지정 술품질인증(국가지정--102)을 획득한 와인으로, 3대째 농원의 전통을 이으며 영동의 캠벨포도를 이용하여 산화방지제를 전혀 넣지 않은 자연주의 와인이다.

 

최우수상의 도란원 샤토미소 로제스위트와인2013, 2018년 과실주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오랫동안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도란원의 샤토미소 로제스위트와인은 투명하고 아름다운 연분홍색으로 딸기, 장미, 체리, 복숭아 향이 인상 깊은 와인이다.

 

대상 수상농가 컨츄리농원 김덕현 씨는 고품질 영동포도를 이용해 정직한 양조철학을 갖고 영동와인의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영동와인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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