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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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 김민지
  • 승인 2020.11.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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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박준상 소장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도시근교농업 육성을 목표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IoT, 드론 등 신기술 보급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농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체험·치유농업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융·복합산업 활성화로 인천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며 나아가고 있다.

 

 

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시 자치구 농업인구 현황은 농가 수가 3488호에 농업인 수가 9216명으로 전국대비 0.4%로 낮으나 다양한 시범 사업을 통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심지역인 인천에서는 현재 시설재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농촌단지를 구성하여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고 있다. 현재 용유고추 단지, 영종고추 단지가 중구에 있으며, 배 단지, 쌈채류 단지, 토마토 단지가 남동구에 자리 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을 위하여 농촌전통테마마을과 농촌교육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마을의 고유한 전통문화 지식을 발굴하여 도시민이 체험하고 학습하게 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독특한 농촌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마을을 말하며, 농촌교육농장은 학교 교육의 창의적 체험 활동과 현장 학습을 농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농촌 생활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준상 소장은 “인천은 무엇보다도 거대한 소비시장을 가지고 있는 대도시로 농업생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소비자를 통한 직거래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업체험이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현재 15개의 농장이 시민들 가까이에서 농업을 알리고 있으며 교육부의 진로체험 정책에 따라 진로체험프로그램 농장 지원으로 진로체험 부분 교육 콘텐츠에 특화된 농장을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육부의 진로체험 정책에 따라 진로체험프로그램 농장 지원으로 진로체험부분 교육 콘텐츠에 특화된 농장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육부의 진로체험 정책에 따라 진로체험프로그램 농장 지원으로 진로체험부분 교육 콘텐츠에 특화된 농장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인천농업의
진화를 위하여


인천의 시설재배 작목으로는 도시지역에서 신선농산물로 소비가 가능한 토마토, 딸기, 쌈채류 등이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과수로는 배와 포도, 그리고 화훼로는 라넌큘러스 등 고급절화류 및 서양난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토양검정, 병해충진단, 미생물 배양 등을 제공하여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과학적으로 검증하여 해결하고 있다.


박 소장은 “이제는 농업이 농산물 생산에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판매유통, 마케팅이 결합한 종합경영이기 때문에 2013년부터 우수농산물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여 농부드림 등 17개 브랜드를 출원하여 인천농산물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1인 가족, 건강에 관한 관심, 치유·체험농업 등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간편소비가 가능한 농산물 작목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샤인머스캣 포도, 사과대추를 들 수가 있으며 높은 당도로 맛은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껍질째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껍질째 먹음으로 영양적으로도 좋아 대체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요즘은 여가활동 및 체험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교육농장 등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사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인천은 인구 300만의 대도시다 보니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뿐 아니라 체험치유농업 등 융복합 도시근교농업을 육성하고 있다.


박 소장은 “주5일 근무 등 도시민들의 삶이 윤택해 짐에 따라 농업활동을 통한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추구하려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이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에 농업서비스 수요대상이 농업인, 도시민, 소비자로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미래 첨단농업기술 도입 및 농업현장에서 문제시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 첨단농업기술 도입 및 농업현장에서 문제시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경쟁력을 키우다


인천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시범 등 5개 분야 16개 사업 37개소로 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신규사업으로 드론활용 벼 생력화 시범, 시설원예작물 바이러스 종합예방기술 시범, 스마트 테스트베드 고도화 등 미래 첨단농업기술 도입 및 농업현장에서 문제시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1월에 청사이전 할 예정이다. 본관동, 친환경농업관리관, 농식품가공교육관, 스마트농업지원관, 원예치유정원을 건립하였으며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융복합 신기술 보급 및 인천시민에게 체험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사 연접부지 7500㎡ 규모에 도시농업체험포를 조성하여 현장실습을 겸한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품종별 과수를 식재한 과수학습포 등 시범포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여 다가오는 미래농업기술 보급에 대비하고 있다.


박 소장은 “지도사업 또한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이상기온에 따른 농업재해, 병해충에 대비한 농업기술 등 자동제어시스템을 도입한 첨단농업기술 쪽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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