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화학공업(주),냉해 피해 농가에 1,800만원상당 농자재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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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화학공업(주),냉해 피해 농가에 1,800만원상당 농자재 긴급지원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1.02.04 11: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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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광활지역 시설하우스 감자 냉해피해농가에 전달
국내 최대 농업용 하우스 비닐 생산업체 일신화학공업(주)(대표이사 정철수.오른쪽)은 지난 1월 발생한 혹한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시설 하우스 감자 주산지인 광활농협(조합장 신광식.왼쪽)에 기능성 농업용 비닐 3톤(1,800만원 상당)을 전달 했다.

 

국내 최대 농업용 하우스 비닐 생산업체 일신화학공업(주)는 지난 1월 발생한 혹한으로 시설하우스 감자가 얼어 큰 피해를 입은 김제시 광활지역의 시설감자 재배농가에  농업용필름3톤(1,800만원어치)을 긴급 전달했다.


지난 1월 11일 갑자기 몰아닥친 북극발 최강 한파가 몇 일 동안 지속되어 시설감자가 주산지인 전북 김제시 광활면 하우스 감자들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 지역은 하우스 봄감자는 면적 550ha 비닐하우스 6,875동으로 전국 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넓은 면적의 단지로 이 시기에 폭설과 함께 최저 온도가 영하 18도~20도까지 내려가는 한파가 사흘 동안 이어져 이 지역 감자의 20%를 상회하는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일신화학공업(주)(대표이사 정철수)는 농가 피해 복구에 필요한 자재를 파악하여, 피해를 모면한 감자를 우선 보호할 수 있는 높은 보온성을 가진 기능성 필름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해당 제품을 긴급 생산하여 광활농협(조합장 신광식)을 통해 피해 농가로 전달했다.

정철수 대표이사는 “여름에는 태풍, 겨울에는 한파. 시설 재배농업인은 사계절 내내 안심할 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농가에게 위로가 되고 더 이상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용 필름 생산업체인 일신화학은 자연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지역 농업인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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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아빠 2021-02-04 12:03:40
이런 회사의 선행은 널리 알려야합니다.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