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수원시농업기술센터 옥상정원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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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수원시농업기술센터 옥상정원 모델 제시
  • 월간원예
  • 승인 2013.07.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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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뒤덮여 있는 도시에서도 옥상정원을 즐길 수 있다. 공공시설, 개인 주택뿐 아니라 상업시설에서도 녹화를 통해 자연과 공생하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농진청과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만든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 모델은 보는 즐거움, 체험의 즐거움, 교육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사계절 내내 뛰어놀며 공부해요”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뒤덮여 있는 도시에서도 옥상정원을 즐길 수 있다. 공공시설, 개인 주택뿐 아니라 상업시설에서도 녹화를 통해 자연과 공생하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농진청과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만든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 모델은 보는 즐거움, 체험의 즐거움, 교육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비어있는 옥상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옥상정원은 도시 경관을 향상하고 건물 이용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생태계를 활용한 환경 교육의 장과 옥상초화·허브·채소가꾸기 등 원예활동 교육장으로도 활용한다.
농진청 정명일 연구관은 “대도시의 경우 생활권 공원면적 1㎡/1인 확보를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된다. 지상에서 불가능한 녹지량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옥상이다. 이번에 개발한 4계절 관상용 유치원 옥상정원 모델을 계기로 식물재배와 즐기는 정원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상정원의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허용하중이 저관리경량형 22kgf/㎡, 혼합형 400kgf/㎡, 관리중량형 500kgf/㎡ 이상 이어야 한다. 이 세 가지 유형은 관리방식, 적용방식, 대상건물, 기울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되 옥상 녹화에 의한 무게를 얼마나 견딜 수 있는가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정명일 연구관은 지적했다.   

 

취재/최서임 국장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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