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컨테이너에서 운영중인 문화 복합 전시장 레드갤러리에서 오랜만에 작품 초대전을 알렸다.
작가 “인아신남”은 레드컨테이너 신촌점 2층에 위치한 레드갤러리에서 3월3일부터 3월23일까지 “Sweet Secret” 전을 개최한다.
“인아신남”은 인생은 아름답고 신난다는 뜻으로, 작가 본인이 신촌에서 대학 생활을 하면서 그렸던 작품들을 신촌에 위치한 레드컨테이너에 전시 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인아신남 작가는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사회적 욕망을 연결하면 내면을 응시하고 함이 레드컨테이너가 가진 컨셉과 너무 잘 어울려 전시회를 개최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시중인 작품은 인체를 주먹밥 모양으로 뭉치거나 데칼코마니처럼 대칭형으로 펼친 풍경(Bodyscape)이다. 작가는 아담과 이브가 함께 하던 에덴동산 역시 낙원이자 인류 욕망의 비밀이 서린 곳으로, 풍경은 항상 인간 본연의 원초적인 면을 드러낸다고 작품 설명을 밝혔다.
한편 인아신남 작가의 초대전은 3월23일까지 레드컨테이너 신촌점 2층에서 전시 되며,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여가 생활을 예전처럼 즐기지 못 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쇼핑과 작품 감상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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