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연광에 최근접한 LED 보광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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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자연광에 최근접한 LED 보광등 개발
  • 나성신 기자
  • 승인 2021.03.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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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디지탈 김영환 대표

국내 시중에서 판매되는 보광등보다 자연광에 가장 가까운 95% 연색지수 달성. 100% 방수는 물론, 가볍고 농민들도 설치할 수 있게끔 간편하게 만들었음에도 가성비는 역대급인 LED 보광등을 개발한 김영환 대표를 만나보았다.

 

“내가 직접 만든 물건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게 그저 재미있고 좋았다.” 
로그인디지탈 김영환 대표는 카이스트 대학에서 반도체를 전공해서 학위를 받은 후 국내 굴지 기업 KT에서 무선개발팀 와이브로 팀장으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와이브로는 1990년대 실외에서나 이동 중에도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로 당시 국내 최초 획기적인 통신 서비스였다. 바로 김영환 대표가 와이브로를 개발한 장본인이다. 

김 대표는 KT 퇴사 후에 통신 모듈 기업인 시모텍이라는 상장회사를 설립해 7년간 경영하다 경영권 문제로 아예 통신 업계를 떠났다. 이후 그는 LED 관련 반도체 칩을 개발하려다 실패하고 관심을 가진 것이 바로 조명등이었다. 식물에 관심이 많던 그는 식물을 위해 사용되는 보광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렸다. 이후 그는 국내 통용되는 다양한 보광등을 접하고 농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광등 개발에 나섰다. 보광등에 사전 지식이 없던 그는 해외사례부터 꼼꼼하게 조사하고 공부한 결과 그는 자연광에 가장 가까운 보광등이 최고의 보광등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로그인디지탈 LED 보광등,
자연광에 가장 가까운 연색지수 95% 달성 

보광등은 연색지수가 높아야 한다. 연색지수는 자연광에 가장 가까운 지수를 말한다. 연색지수가 높을수록 자연광에 가깝다. 
김 대표는 최대한 자연광에 가까운 LED 보광등 개발에 착수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현재 시설 하우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레이스웨이’ LED 보광등이다. 자연광에 가장 가까운 연색지수 95% 달성한 레이스웨이는 100% 방수가 된다. 

국내 보광등 제품 중에 100% 방수되는 LED 보광등은 무겁고 가격도 비싸다. 
김 대표는 이 모든 것을 해결했다. 100% 방수는 물론, 가볍고 농민들이 직접 설치가 가능하도록 간편하게 만들었다. 그는 앞으로 자연재해는 끊임없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등 자연재해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농민들에게 보광등은 자연재해보험이라고 강조했다. 
“어차피 기후변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기후에 대체할 만한 제품을 위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1000와트가 넘는 고와트 LED 보광등과 살균등 등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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