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은 13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5년 이하 신규 딸기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딸기담당자 역량향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라 재배지로 부상되고 있는 강원도 딸기 산업의 발전과 도내 신규 딸기담당자들의 교육을 통해 개인역량 및 컨설팅 능력을 배양하고 최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는데 있어 주요시기별 육묘・정식, 환경관리, 병해충 예방 등의 이론교육 및 현장교육을 병행해 총 3회에 걸쳐 기술력을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강원도의 딸기 재배면적은 2021년 기준 약34ha로 원주, 강릉, 삼척 등 도내 14시군에서 재배중이며 국내 약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설향·고슬·알타킹’ 등이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에서 재배되고 있다.
문명선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농업기술센터 딸기 담당공무원의 전문 인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역량 및 컨설팅 능력 향상으로 도내 딸기 농가의 체계적인 기술보급을 통한 고품질의 딸기가 안정생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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