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분석하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 및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해 총 11농가를 선정했으며, 오는 4일 컨설팅 사전 집합교육 후 올해 10월까지 농가 현장 1:1 개별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별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가 현황 파악 및 경영상태, 기술상태 등 진단‧분석 후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농가에 제시할 예정이다.
조준희 농촌사회과장은 “맞춤형 컨설팅으로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 정착과 소득향상을 도와 안성시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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