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 ‘LINC+’ 사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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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 ‘LINC+’ 사업을 소개합니다
  • 서형우
  • 승인 2021.08.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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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 유리온실 전경사진

국내 유일 최첨단 스마트팜 온실을 보유한 연암대학교는 국내 최고 스마트팜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국내뿐만 아니라 이미 동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알려져 직접 대학교로 문의 오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연암대학교의 LINC+ 사업은 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암 대학은 3년(2019년도~2021년도)간 6개 교육과정(단일트랙)에 대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며 트랙별 실무형 최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암대학교는 지역사회·산업체 등의 수요 분석에 따라 △스마트축산 △스마트팜 △스마트식물관리 △반려동물산업 △수의간호복지 △바이오동물산업 총 6개 트랙을 개설했으며, 기존 산학협력 활동으로 구축된 협약산업체풀을 통해 76개의 협약산업체와 162명의 채용약정을 맺고 각 트랙을 공동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6개 트랙의 각 목표는 △스마트축산 분야의 실무형 최고 전문가 양성 △스마트팜 작물재배 분야의 실무형 최고 전문가 양성 △조경, 가드닝, 화훼 등 식물관리 분야의 실무형 최고 전문가 양성 △사람과 반려동물이 같이 행복할 수 있는 전문 관리인력 양성 △동물병원 수의간호복지사 실무형 최고 전문가 양성 △생명산업 분야 실무형 바이오동물전문가 양성이다.

협약업체로는 스마트축산 트랙에는 동암 영농조합법인, 도뜰한돈 영농조합법인 등 15개 업체 스마트팜트랙에는 팜한농, 팜에이트 등 13개 업체, 스마트식물관리 트랙에는 스카이72, 고려원예 등 15개 업체, 반려동물산업 트랙에는 이삭애견훈련소, 한국반려동물 아카데미 등 14개 업체, 수의간호복지 트랙에는 우성 동물의료센터, 청담 우리동물병원 등 14개 업체,  바이오동물산업 트랙에는 큐베스트바이오, KPC 등 5개 업체가 연암대학교와 협약 관계를 맺고 있다. 

한편, 연암대학교의 ‘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지난 2020년 6월 17일 한국연구재단의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에 선정됐다.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사회맞춤형 비점 및 사업목표의 연계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과 미래 성장동력분야 연계, 지역산업 활성화, 유망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사회 인력 수급 해소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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