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임대료 낮춘 '카페인중독' 본사시스템 운영
상태바
인건비 임대료 낮춘 '카페인중독' 본사시스템 운영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1.11.29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첫 배달카페 브랜드로 알려진 ‘카페인중독’이 인건비와 임대료를 낮춘 본사 운영시스템을 가맹점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카페인중독’의 본사 운영시스템은 8평 부터 창업이 가능하며 초도비용 부담 또한 적게 운영할 수 있는데, 여기에 추가 인원 없이도 점주 단독으로 일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낮은 임대료뿐만 아니라 인건비 절감과 운영 편의성으로 고정지출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낮은 창업비용은 프랜차이즈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배달 전문 카페의 특성에 맞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략과 방향 또한 전문 바이저 배치, 1대 1로 오픈 전부터 오픈 이후에도 철저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카페인중독은 배달에 특화된 카페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더해 배달에 특화된 포장기법과 메뉴스타일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 로투스 비스코프와의 콜라보 진행 등 지속적인 신 메뉴 출시, 공급가 인하 등으로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이어와 150호 가맹점 돌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가맹점 추가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는 게 ‘카페인중독’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