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연구소 이인하 연구사 농업기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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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연구소 이인하 연구사 농업기술대상 수상
  • 월간원예
  • 승인 2022.01.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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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의 달인’에 이어 2관왕 영예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이인하 연구사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올해 ‘농업기술대상’을 수상하며, 지난달 ‘지방행정의 달인’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이인하 연구사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올해 ‘농업기술대상’을 수상하며, 지난달 ‘지방행정의 달인’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구랍 23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 연구사는 ‘딸기 신품종 개발·보급으로 종자 독립 및 수출 확대’라는 주제로 국립식량과학원, 경북농업기술원과 연대 응모해 농업현장 문제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사는 2016년부터 5년간 농촌진흥청 공동연구과제 2개 사업에 매진해 딸기 신품종 개발·보급 및 우량묘 묘소질 향상 기술 개발 연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5년간 로열티 142억 원을 절감하고 국산 품종 보급률을 96%로 높였다. 또 국내 육성 신품종 우량묘 확대 보급으로 바이러스 발생 제로화 달성 및 농가 소득 20% 향상에 따른 연간 충남 농가소득 501억 원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신품종 통상실시 추진과 수출 품종 보급으로 수출액 63% 성장을 이뤄냈으며, 이 같은 연구성과는 학술지 게재, 영농기술정보자료, 재배매뉴얼 발간 등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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