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러면 슬픔의 탄식은 꽃잎처럼 바람에 흥겨워진다. 여름날에도 행복지수를 더 높여주는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의 전 직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홍천표 소장을 중심으로직원들은 농업인의 농심을 가졌다. 그래서 농업인들과 함께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이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능성 고구마를 생산하는 최용호 씨는 당진군농업기술센터 10대 작목인 고구마를 생산, 판매를 체계화시킨 농가다. 특히 기능성 고구마로 최고의 가격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고마움을 잊을 수 없죠. 함께 해 주니까 큰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고구마 기능성 고구마를 생산하여 당진 고구마의 명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취재/최서임 부장wonye@hortitimes.com
....................................................................................................................<<< 2007년 7월호 참조

키워드 : 무농약 재배, 기능성 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