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업기술원에서 연구사로 재직하다가 국화 재배에 뛰어든 이주홍 씨는 고품질 국화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한국화훼협회 이사, 불원리화훼영농조합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어 국화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주홍 씨를 만나 보았다.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연구사로 근무하다가 10년 전 화훼 재배에 뛰어든 이주홍 씨.
이주홍 씨는 원예연구사로 일했던 노하우를 그대로 화훼 재배에 적용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전국 국화 출하자 협회 이사, 한국 화훼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화훼 재배에 있어서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이씨는 국내 화훼 농가가 커다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토로한다.

취재/나성신 기자wonye@hort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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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부당한 농촌진흥청의 로열티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