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호 씨는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지만 7년전 집안 사정과 IMF의 여파로 인해 부모로부터 배 농사를 이어받아 배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하고 연구하는 강종호 씨를 찾아가 보았다.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강종호 씨는 한식과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딴 후 조리사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해야 할지 장남으로 40년간 내려온 배 과수원을 물려받아야할지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조합장을 맡게 되면서 과수원을 돌볼 여력이 없게 되고 IMF로 취업이 어렵게 되자 그는 농사를 짓기로 결심하게 됐다.
취재/나성신 기자wonye@hort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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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천연칼슘, 배다기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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