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취향의 껍질 째 먹는 포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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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취향의 껍질 째 먹는 포도 ‘자랑’
  • 월간원예
  • 승인 2014.01.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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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은 포도씨의 우연실생에 의해 선발되어 2009년 4월 최종 품종 등록을 하였다(제 2623호). 이 품종은 신세대 취향의 껍질 째 먹는 포도로 외국에서 수입되는 대표적 품종인 “레드 글로브”에 대항이 가능한 품종으로 소비자의 고품질 포도에 대한 선호도가 증대됨에 따라 재배면적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포도의 육질이 아삭아삭하여 일명 ‘대추’ 포도라고도 하며 과방중은 450g의 대과방이고 과립중은 지베렐린 처리를 하지 않아도 9.6g의 대립종으로 착과가 잘되며 숙기는 9월 중순의 만생종이다.
재배상 주의할 점으로는 겨울철 내한성이 ‘중’ 정도로 중부 이남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여야 하며 특히 수세가 아주 강하여 생육기에 물관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즉 발아기에서 개화기 까지 전체 물 요구량의 5% 이내로 제한하여 나무를 도장하지 않도록 키워야 하며 착과량 조절 및 과방의 크기를 알맞게 하여 착색 증진과 열과의 발생을 억제하여야 한다.
자료제공/충청북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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